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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 In Ze

본 건물은 도로사선제한이 사라지기 전 거의 막바지에 허가를 받고 공사를 진행한 프로젝트이다.

 

논현동 가구거리의 이면도로에 면해있으며, 두 면이 도로와 접해있는 코너 부지로 도로사선제한을 적용받았으며, 일반주거지역이라 정북방향 사선제한까지 겹치는, 규제가 많은 대지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건축주는 건물을 임대용도로 짓는 것이었기에, 수차례 협의하면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환경을 어떻게 쾌적하게 만들어 갈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방향을 잡아, 각층마다 사선제한으로 생기는 볼륨에 변화를 주어, 각층마다 최대한 외부공간(테라스 등)을 만들어, 실내에서 실외공간으로의 전이를 통한 쾌적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그로인해 각 층마다 다양한 외부공간을 가지며, 그 규제사항을 공간적, 디자인적으로 가장 합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안으로 선택을 하여 진행하게 되었고, 도로를 면하고 있는 두 면은 사용자들을 위해 최대한 개방하였으며, 주거시설과 면하고 있는 두 면은 주거시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코어와 최소한의 개구부만을 적용하였다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저층부는 친근한 재료인 은빛전벽돌을 주 재료로, 도로변을 둘러싸고있는 커튼월과 함께 각각의 코너면이 서로 연결되는 MASS로 디자인을 하였고, 일부 면을 관입하여 MASS의 변화와, 자연스러운 진입부 캐노피를 형성하여 인지성을 높이고 있다.

 

단조로울 수 있는 커튼월에는 전체적으로 세로 루버를 적용하였으며, 주 포인트에서 돌출된 유리BOX와 일부 격자형으로 비워진 루버는 단조로울 수 있는 입면에 생동감을 넣어주었고, 이는 내부에서 다양한 도시적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작용을 하고 있다.

 

은빛전벽돌의 무게있는 MASS위에서 점차 줄어드는 상부는 순수하고 가벼운 느낌의 송판무늬 노출콘크리트를 적용하여 주변환경 뿐만 아니라 시선이 향하는 하늘과도 잘 어울어 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저층부와 같은 경사도로 엇갈려 배치하여 MASS를 분절하고 자연스러운 테라스를 형성하고 있다.

 

4,5층의 내부는 전면이 OPEN된 복층형으로 전망을 극대화 하고있으며, 미려한 돌음계단과 변화있는 난간으로 재미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여러 가지 제약사항으로 어려움은 있었지만 이는 각 층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외부공간과 변화있는 MASS를 가져다 주었고, 나아가 주변 건물들과는 다른 차별화를 가질 수 있게 하였다.

 

건축물이 완성되어 갈 즈음 건축주는 “착하고 어진 사람들이 들어와서 보화를 쌓는다”는 의미의 보인재라는 이름을 받아오셨고, 좋은 건축가와 회사를 만나서 정말 보화같은 건물이 생겼다고 하셨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전율과 행복을 맛 본 프로젝트이다.

Location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46-5번지

Size

B2F, 4F

Area

1,218.13 ㎡

Partner in Charge

문정록, 백종엽, 이남희

Collaborate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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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Built, Office